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투시도.<이미지=중흥건설 제공></div>
▲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투시도.<이미지=중흥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중흥건설은 오는 12월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공급하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A-6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99~113㎡ 7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공급된 1차 1143가구, 2차 1337가구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진주혁신도시는 기계와 항공 등 로봇산업 거점지역 육성을 목적으로 사업비 약 1조577억 원을 투입해 수용인구 약 4만 명 규모로 조성됐다. 201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으며 이전 직원은 3500여 명에 달한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 진주역과 인접하고 진주IC, 문산 IC도 인근에 있어  서울 및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홈플러스와 농협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우체국, 파출소, 주민센터는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다.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문산중학교와 진양고등학교도 가깝다. 반경 3km 내에는 가람초와 진명여중, 삼현여중·고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영천강 수변공원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인근에 있는 하얀울공원을 통해 산책 등 가벼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다. 진주종합경기장을 이용하면 프로스포츠 관람은 물론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농구, 풋살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쾌적한 놀이터와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삶과 휴식을 위한 주민공동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녹지 정원과 전망데크, 운동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도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5만4949㎡, 약 400실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KTX 진주역과 인접하고 진주IC, 문산 IC도 인근에 위치한 특급 교통망이 돋보인다. 특히 롯데몰 진주점이 가까워 동반 집객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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