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심의 봉사활동…청년들의 꿈 응원

지난 4월 ‘이슬톡톡’ 출시 1주년을 맞아 여성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사진촬영’ 행사 현장모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지난 4월 ‘이슬톡톡’ 출시 1주년을 맞아 여성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열린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사진촬영’ 행사 현장모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오는 2024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를 모토로 임직원들과 사회공헌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실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으로 꾸준한 봉사활동 전개

하이트진로는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등 전국의 각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참이슬 대학생 봉사단’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구성된 ‘두꺼비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참이슬 대학생 봉사단은 ▲사회복지 시설 방문 ▲긴급재해구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두꺼비 봉사단은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무주택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집 짓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풍, 홍수 등의 피해와 남아시아 지진해일, 일본 지진피해와 같은 국내외 재난·재해사고 복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는 생수와 즉석밥,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7월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에도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활동도 진행됐다. 지난 4월 ‘이슬톡톡’ 출시 1주년을 맞아 여성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사진촬영을 지원한 것.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진출 장려를 위해 뷰티숍 정샘물 인스피레이션과 손잡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톡톡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여성들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여성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 밖에도 ▲임직원 헌혈행사 ▲사랑의 연탄나눔 ▲한 끼 식사 나눔기부 캠페인 ▲설명절 정(精)나눔 봉사활동 ▲나눔바자회 ▲어린이병원 정기봉사 ▲벽화 그리기 축제 등 매년 다양한 형태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6일 열린 청년창업리그 본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11월 6일 열린 청년창업리그 본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응원 ‘청년창업리그’ 개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공모전에서는 창업 구상, 창업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제 사업에도 투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이 사업 기획안을 직접 발표하는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지난 11월 6일 개최된 본선 대회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이력의 청년들이 모여 꿈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커피사업 ▲푸드 트럭 ▲외국인대상 외식업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라면관련 사업 ▲주류와 연계된 앱 서비스 ▲디저트 ▲웰빙 음료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소개됐고 결선 대회에 참가할 최종 10개 팀이 뽑혔다.

선발된 10개 팀은 대회에 앞서 2주간의 멘토링 기간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 결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결선에서는 대상 1팀에게 1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상 2팀과 장려상 6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대상팀에게 우승상금과 별도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3개월간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동반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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