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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미얀마 양곤에서 의료지원 및 문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총 30여 명으로 구성되며,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양곤 지역의 어린이 병원 2곳과 흘레구 지역의 초등학교 1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봉사단은 미얀마 양곤 지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꺼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위생교육과 문화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봉사단은 양곤과 얀킨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구순구개열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치료하고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현지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3년 미얀마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2016년 9월 한국계 은행 최초로 미얀마 양곤에 지점을 개설하였으며, 2015년에는 KOICA와 연계한 '미얀마 흘레구 농촌개발사업'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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