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중 공군1호기에서 국기위기관리센터로부터 지진 보고 받아”

[폴리뉴스 정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 중에 포항 지진 관련 보고를 받고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지진발생 직후 공군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면서 “귀국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포항 지진과 관련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방문하는 순방외교를 마치고 이날 오후 4시께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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