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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승민 “반대를 위한 반대, 비판을 위한 비판 하지 않겠다”

“개혁보수 어떻게 다른지 말과 행동으로 보여줄 것”


[폴리뉴스 신건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4일 “반대를 위한 반대, 비판을 위한 비판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개혁 보수라는 원칙과 기준 위에 협력할건 협력하고, 합당한 이유를 근거를 가지고 비판할 것은 확실히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관계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야3당이 힘을 합쳐서 문재인 정부를 견제해야 될 때는 주저없이 자유한국당·국민의당과 힘을 합치겠다”며 “저희들의 원칙과 기준을 분명히 가지고 협력할 건 하고 독자적인 행동을 할 것은 독자적으로 행동 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어 “바른정당의 개혁보수가 어떻게 다른지 입법 예산 및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말과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대중전략에서 3NO(사드 추가배치, MD 편입, 한미일 군사동맹으로 발전시키지 않는다) 정책을 내세운 것과 관련해 “이것은 군사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 생각한다”며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따지고, 한·중 간에 구속력 있는 약속이 되지 않도록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 대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통령 스스로 빨리 (지명을) 철회를 하고 새로운 후보를 국회에 보내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과거 정부와 다를 바 없이 파행으로 가고 있다”며 “국민 지지도가 높다는 것에 취해서 잘못된 인사를 밀어 부친다면 그런 독선과 오만은 언젠가 심판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가) 정권의 입맛에 맞도록 공영방송을 통제할 의도가 없다면 민주당이 발의했던 (방송법 개정) 법안부터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영방송의 지배구조와 정치적 중립에 대해서 아주 오랫동안 일관된 소신 가져왔다”면서 “제가 가져왔던 그 생각을 더불어 민주당이 야당 때 관련 법안들을 민주당 의원들이 제출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잘못된 과거를 바로 잡는 것은 뭐라 하진 않겠다”면서 “(방송법 통과 이후에) 어떤 공영방송 경영진을 임명하느냐가 정상적 수순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지켜지지 않을 경우는 공영방송 장악음모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유 대표는 현재 심사 중인 2018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대해서는 “주요 쟁점 법안에 대해 정책적 입장을 정해서 예산에 바른정당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운천 최고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 조정 소위 위원이 됐기 때문에 바른정당의 입장을 충분히 관철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폴리 좌담회] 2018년 문재인 정부 국정평가 그리고 남북 관계②
여권 동향 김만흠 진행자 : 어쨌든 뭐 여러 가지 두고 봐야겠는데요. 생각, 견해차는 약간 있어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능구 대표가 상황 인식이 약간 더 이제 비관적인 인식이 지난달에 비해서 조금 더 늘었네요. 이제 이재명 시장 관련 얘기를 포함해서 여권 얘기를 해보죠. 우선 뭐 증거 있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이재명 지사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 것 같습니까? 정치적 관점보다 사회적 관점으로 봤을 때. 홍형식 : 이제 이렇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아주 특이했던 것이 민주당 경선에서 유심히 보면 이재명 후보와 문재인 후보 간에 그 당시 그 지지층들의 성격이 많이 달랐어요. 성격이 많이 달랐는데, 문재인 대통령 후보, 그 당시는 보면 대체적으로 40, 50대, 이런 층의 지지가 많았고, 이재명 후보는 20대, 30대의 지지율이 높았어요. 아주 특이해서 그 당시 제가 FGI 조사를 하면서 20대에게 왜 20대들은 이재명을 지지를 하느냐라고 했더니 그 당시 이제 몇 가지 이유가 나왔던 것 중에서 이재명 후보의 어떤 사이다 발언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 발언에 흐르는 것이 뭐냐면, 기득권에 저항했던 그 내용이었습니다. 이미 그 때 전조가 나타났던 거예요. 이재명 후보가


[폴리 반짝인터뷰] 김민석 “文‧민주 지지율 하락, ‘장기 비전‧당면 경제대책 제시ㆍ내부 정치적 관리’ 삼위일체로 대응해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0%대 아래로 떨어지고 민주당의 지지율까지 40%선 아래로 하락한 것에 대해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당면 현안들에 대한 경제 대책을 제시하고, 당 내부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정치적 관리를 하는 세 가지 방안이 ‘삼위일체’가 돼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원장은28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 흐름에 대해 “애초부터 초반에 과하게 높았던 것에서 자연스러운 조정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측면이 있다”며 “또 최근에 경기가 안 좋아져서 생기는 하락요인이 결합해서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김 원장은 이어 민심 회복 방안에 대해 “첫째로 장기 비전을 명료하게 해야 한다. 결국 이렇게 하면 앞으로 좋아진다는 그림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왜냐면 자기 지지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

[카드뉴스] 더페이스샵 점주들이 거리로 나온 까닭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화장품 로드숍 더페이스샵의 가맹점주들이 LG트윈타워 앞에서 시위를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이 일방적인 공급가 인상, 가맹계약에 없는 페널티 조치, 저가 인터넷판매 등 갑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 측은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인터넷 저가 판매를 단속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더페이스샵 점주들은 왜 시위를 벌이게 된 걸까요? 이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정책이 가맹점주들에겐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말합니다. 가맹 본사가 상품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세일 및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손해 보는 금액을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상품을 5500원에 공급받으면 소비자 가격 1만 원에 판매하는 데, 여기서 50% 할인 행사가 들어가면 상품을 5000원에 판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점주입장에선 500원을 손해 보게 되는데요. 이때 가맹본사는 점주들에게 2750원을 지급하지만 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2350원 수준의 돈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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