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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BQ, 잇딴 소송에 악성루머 유포 의혹까지 ‘사면초가’

2300억대 손해보상 소송…가맹점에 욕설 ‘갑질’ 논란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bhc로부터 2300억대 손해배상 소송에 걸린 BBQ가 이번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초 두 차례의 가격인상 문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던 BBQ는 끊이지 않는 소송과 구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홍근 BBQ 회장이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매장을 방문해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 매장의 점주는 윤 회장이 예고도 없이 찾아와 주방에 들어가려 하자 직원이 이를 제지했고 그런 직원에게 폭언을 퍼 부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BQ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 한 가족이었던 bhc와 매각 이후 지금까지 총 6번의 법정공방을 거친데 이어 현재 2360억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 것.

2013년 BBQ가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튼에 매각한 bhc치킨은 최근 BBQ를 상대로 2300억 원대 물류용역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BBQ가 임의로 물류용역 및 식재료 계약 공급을 파기했기 때문이다.

로하튼에 bhc를 매각할 당시 경기도 광주의 물류센터도 함께 팔았던 BBQ는 10년 간 BBQ 계열사의 물류용역 및 소스 등 식재료를 공급하도록 해주겠다는 것을 매각 조건을 내걸었다. 계약서에는 10년 후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5년을 추가로 연장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하지만 BBQ는 5년도 채 되지 않아 올해 4월 계약을 해지했다. 해지 이유로는 동종업계인 만큼 영업 기밀 유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bhc가 처음 소송을 제기한 시기는 올해 4월 19일. 제너시스BBQ와 3곳의 자회사를 상대로 136억 원이 물류용역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 9월 14일 1차 조정에서 양측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bhc는 10월 26일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원고소가는 2360억 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재계약을 염두해 두었기 때문에 4월 청구한 소송액은 1년 치 피해금액이었다. 하지만 최근 물류 재계약 가능성이 사라짐에 따라 남은 계약 기간 동안의 물류 성장 가능성까지 고려해 피해액이 책정됐다.

BBQ는 계약파기에 따른 보상금 청구는 받아들일 수 있으나 그 금액이 합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BBQ 관계자는 “합당한 보상금 수준은 법원에서 공정하게 따져줄 것”이라며 “2000억 대 피해보상금은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첫 법정다툼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BBQ 직원이 물류센터에서 bhc 소스를 절도한 사건이 드러나며 영업기밀 유출로 인한 소송이 한 차례 있었다. 이 사건은 3심까지 진행되며 BBQ 직원 개인의 절도죄로 인한 벌금형에서 마무리된 바 있다.

이즈음 로하틴그룹은 국제중재법원에 BBQ가 bhc 매각 당시 회사 가치를 부풀렸다고 소송을 제기했고 이로 인해 BBQ는 98억49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또한 bhc는 올해 진행 중인 물류계약 파기로 인한 소송 외에도 파워블로거를 통해 악의적인 비방글을 게재하게 한 혐의에 관한 수사도 의뢰한 상황이다.

bhc는 올해 4월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hc에 대한 비슷한 내용의 비방글이 짧은 시간 내에 20여 곳 가까이 올라온 것을 확인,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하기 위해 블로거를 모집한 대행사와 글을 올린 블로거들을 고소했다.

bhc는 배후에 경쟁사가 있음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고 현재 사건은 검찰수사중이다.

하지만 수사과정에서 블로거를 모집한 대행사 담당자가 BBQ 관련 업무를 당당했던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악성루머 유포 배후에 BBQ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BBQ 측은 악성루머 유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BBQ 관계자는 “비방글과 관련된 사항은 전혀 아는바가 없다”며 “배후 의혹은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bhc 관계자는 “현재까지 BBQ와 크고 작은 법정다툼이 총 6차례 있었고 모두 bhc가 승소했다”며 “논란을 일어날 때마다 결국 현장에 있는 가맹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평양공동선언 전문] 문재인·김정은 역사적 ‘9월 평양공동선언’ 채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오전 11시 20분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8일 첫 번째 평양정상회담에 이어 19일 오전 10시 백화원 영빈관에서 단독회담을 진행한 뒤 해당 합의를 도출했다. 이후 오전 11시40분께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9월 평양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핵무기’를 직접 언급, “남과 북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9월 평양공동선언 전문]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성호 국회 기재위원장 ③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협치하자…최저임금 논란은 민주당 책임”
[폴리뉴스 신건 기자] 20대 후반기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를 이끌게 된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 인터뷰에서 야당 의원들에게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으로 생각을 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야당 의원들의 협조 없이 기재위는 나아갈 수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임위원장으로써는 여당 의원보다 야당 의원들에게 발언권을 더 많이 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여당 의원들이 말씀 하시면 자제시키고, 야당 의원들이 지적하면 경청하려 노력할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당은 9년동안 집권을 해봤고, 10년 이전에도 집권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며 “‘정권 교체 이전에는 너희도 반대하지 않았느냐’라는 논리보다는, 국정경험을 공유하고, 수권정당을 지향하는 정당으로써 야당에게 부탁하고, 타협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3대 축인 혁신성장‧공정성장‧소득주도성장 가운데 소득주도성장의 ‘최저임금’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데 대해 “우리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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