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콜롬비아의 경기서 권창훈(다종FCO)이 수비수와 공중불을 다투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손흥민(전반 11분, 후반 16분)이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콜롬비아(FIFA랭킹 13위)를 2대1로 꺾었다. 손흥민이 경기 MVP에 올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이근호(강원FC),기성용(스완지),권창훈(다종FCO),고요한(FC서울),이재성-김진수-최철순 (이상 전북현대),권경원(텐진),장현수(FC도쿄),김승규(빗셀고베)가 선발로 나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친선경기를 한 차례 더 치른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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