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5 (화)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5.5℃
  • 서울 5.6℃
  • 대전 6.7℃
  • 대구 7.4℃
  • 울산 8.3℃
  • 광주 13.8℃
  • 부산 10.4℃
  • 흐림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9.7℃
  • 흐림강화 4.8℃
  • 흐림보은 5.8℃
  • 흐림금산 6.2℃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경제

[기자수첩] 성추행으로 얼룩진 현대중공업, 구조조정으로 힘든 시기 맞나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업계에 성추행 사건으로 파문이 일어나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에서도 성추행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는 이번 사건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는 점이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조선업 불황과 그로 인한 구조조정의 칼날로 지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낸 기업 중에 하나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내기 위해서 직원들의 희생을 요구해왔던 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그들의 희생에 보답할 길을 조금이라도 모색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추행 파문이 사내에서 반복된다는 것은 그런 책임을 다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서로에 대한 신뢰로 이뤄진 단합이 필요하다. 함께 하고 있는 동료와 조직에 대한 신뢰가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힘든 시기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돼 준다. 

하지만 조직에 대한 믿음을 깰 수 있는 가장 큰 독은 성추행 같은 위계에 의한 범죄행위들이다. 이는 상사 또는 동료에 대한 믿음을 잃게 만들고 조직에 대한 충성커녕 배신감으로 분열시키게 된다. 

기업은 배와 같다. 망망대해에 생존을 위해 같이 조화 속에 노를 저을 수 있어야 앞으로 나아간다. 따라서 성추행 같은 위계에 의한 범죄는 인권 문제를 넘어서 조직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도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되는 문제다. 


















[총선이슈]② 4.15총선 모든 이슈 빨아들이는 ‘코로나19 블랙홀’
[폴리뉴스 정찬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50여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블랙스완’ 출현이 모든 선거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민심은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우려와 공포로 당분간 ‘코로나19 사태’에 쏠리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다른 선거 이슈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지고 선거에 임하는 정당들의 이슈 생산도 ‘코로나’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 전까지만 해도 총선 이슈의 핵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정국’,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검찰개혁 대 정권의 검찰장악’ 등으로 모아졌고 야당은 이를 심판론의 재료로 활용해 지지층을 동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정책이슈를 둘러싼 정당들의 공방도 코로나19 문제로 여론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래통합당의 ‘반중국’ 이슈가 일정 힘을 발휘하겠지만 남북관계 이슈, 북미 대화 이슈 등의 대외적 변수들은 묻힐 지경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총선 전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이 이뤄질 지도 미지수이며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를 둘러싼 한일 외교적 갈등 문제도 선거이슈로서


[여성 출마자 특집 ⑤] 김소정 “여성들이 정치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편집자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리뉴스는 이들 여성 정치인들에게 총선 출마의 변 및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정 변호사가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 사하갑’ 지역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엄청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무려 다섯 명의 한국당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현역 의원인 최인호 의원의 경쟁력도 강하다는 평가이기에 치열한 싸움이 예고된다. 사하구의회 구의원과 부산 사하갑 당협위원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13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해 묻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차별을 받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던 경험은 별로 없다. 남존여비라는 말도 다소 생소하고, (내가 속하는) 97세대는 기존의 세대에 비해 성차별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라며 “정치는 치밀한 논리와 합리적 설득의 과정으로 변모해야 하고, 이제는 여성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치 입문의 계기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국회 인턴으로 근무할 때 석유 가격의 부당함을 폭로하는 보도자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코로나19 국내현황] 확진자 60명 추가 발생, 총 893명, 대구-경북 731명, 신천지대구교회 456명, 청도대남병원 113명(25일 오전 기준)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으로 늘어났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집계보다 6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0명 가운데 49명은 대구·경북(대구 16명·경북 33명)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는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731명(대구 500명·경북 231명)으로 늘었다.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각각 456명, 113명이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과 관련성이 확인된 확진자 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사망자는 총 8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은 청도대남병원 환자다. 이날 집계에는 전날 사망한 8번째 사망자(107번 환자)가 포함됐다. 8번째 사망자는 6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환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전말과 같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도 3만6천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