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div>
▲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롯데건설은 3일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123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05㎡의 6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쇼핑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단지 바로 뒤로 황령산이 맞닿아 있어 연산동 내에서도 가장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1 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양동초, 양동여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고 등 도보거리 내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연제점)가 단지 북측에 인접해 있고 부산시청을 비롯해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고용노동청 등의 행정기관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밀집해 있다.

단지 조경은 계절을 테마로 꾸며진다. 초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을 테마로 남부지역에만 기를 수 있는 남부수종 등 다양한 수목을 활용해 계절감 있는 단지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휴게, 놀이 수경시설 및 대형목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테마별 휴게소, 외곽 수목터널 산책로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 등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내 조경과 황령산이 안팎으로 어우러져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전체 1230가구 중 97%에 달하는 1194가구가 남향 위주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4베이,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혁신 설계가 적용돼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층간소음 완충재, 욕실 바닥 난방 등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공용부에 LED 등 설치, 부부 욕실 스피커폰, 차량통제 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과 작은 도서관, 개인 독서실, 카페 라운지와 테라스,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 클럽, 테라피 룸 등 이용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거제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분양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