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뮤직스페이스 리움에서 ‘2017 Korea Young Artist 국제음악콩쿠르’가 열린다. 유치원생부터 만25세 일반부까지 나이별로 피아노 부문, 현악부문, 목관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음악콩쿠르는 여타 일반적인 콩쿠르와는 달리 해외의 유명한 국제 콩쿠르들과 흡사하게 진행하여 연주자들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곡들로 참가자들이 선택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참가곡은 연주하는 도중에 심사위원이 중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심사위원 또한 역대급으로 구성했다. 콩쿠르 아티스트 디렉터인 피아니스트 박선화를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저명한 교수 Saya Sangidorj, Dmitry Lyudkov, Raul Traver, Enkhtuya Jamsran, 김남중, 심관섭, 권용선, 윤지혜, 강민정, 김정기, 김상민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음악적 견해를 나누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발굴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에게는 스페인의 유명 챔버 페스티벌인 ‘Beyond The Music’과 2018년 아시아 문화교류콘서트의 연주기회의 특전이 주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콩쿠르 아티스트 디렉터인 피아니스트 박선화는 “이번 콩쿠르를 통해 음악 영재들의 뛰어난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연주의 독창성과 연주력을 진정으로 평가하여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글로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인 메노뮤직이 후원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