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재선, 부산 해운대구갑)이 지난달 9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이소~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부탁한다. 

나라가 잘 되려면 여당 의원이었을 때 비판했던 야당의 행태를 반복만 안 하면 된다. 특히 자유한국당을 보면, 자유한국당이 과거 욕했던 더불어민주당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비판한 것을 반복하고 있다. 이게 대표적인 정치권의 구태다. 여당이 될 때 이야기 다르고, 야당이 될 때 이야기 다르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여당이었을 때 그런 마음을 서로 일관되게 유지하면 대한민국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보수야당이 집권당 비판의 목소리를 더 키울게 아니라, 내부 성찰을 더 하고 우리 자신을 더 혁신하는데 힘을 쏟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더 절박하고 우선적인 과제 같다. 야당도 대한민국 성공을 위해 있다. 대한민국 성공을 위해 대통령의 성공을 도와줘야 한다. 대통령 실패를 유발하고 거기서 지지율을 얻으려는 야당은 성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성공과 대통령 성공에 기여할 때 우리 야당도 지지율이 오를 것이다. 야당의 근본적 혁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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