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불당 금호어울림 투시도.<이미지=금호건설 제공></div>
▲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투시도.<이미지=금호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금호건설은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에 짓는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10월 중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총 227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불당신도시는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원랜드패션몰 등 대형 쇼핑몰이 인접해 있고 천안시청, 대형병원, CGV, 천안종합운동장도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국공립유치원과 불무초·중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불당지구 내 우수한 학원가를 비롯해 아름초, 불당고 등도 인근에 있다.

KTX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해 개통된 SRT와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2018년 당진~천안고속도로, 2022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은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응봉로와 삼성로를 통해 아산탕정산업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앞 번영로를 통한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 2,3,4일반산업단지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금호건설은 메이저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층세대(1~3층)에는 측벽 발코니를 설치해 드레스룸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와 지하 다락방을 조성해 정원 및 서재, 오디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용 74㎡B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 자형 대면형 주방’ 설도 적용되며 펜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도서관, 독서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은 에너지효율 1등급 단지로 조성된다. 고효율 조명기기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이중창적용, 태양광, 지열, 지역난방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롯데마트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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