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랑스오픈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10위,라트비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우승상금 4만 3천 달러)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타펜코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71위,브라질)를 세트스코어 2-1(6-7 6-1 6-4) 로 역전승 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로써 오스타펜코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도자기로 제작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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