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국민의당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자율 투표’로 입장을 정리했다.국민의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격론을 벌인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김동철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권고적 당론을 정하자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원내지도부의 결론은 자율투표를 일관되게 유지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 개개인의 소신이 강했고, 이를 존중하는 것이 민주정당”이라고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오늘까지 3차례에 걸쳐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 40명 전체를 파악한 결과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반대보다 찬성 의견이 많았다”면서 “이런 상태라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전원 반대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지난번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때와 달리 이탈표가 전혀 없다면 김명수 후보자는 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민의당의 선택에 따라 표결이 결정될 수 있어 국민의당 내에서 분명한 입장을 선제적으로 공표하는 게 옳지 않으냐는 의견이 나오게 된 것”이라면서 “민주당·한국당·바른정당은 앞으로 인사투표에 자율투표 원칙으로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안병용 byahn@poli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단독] 국민의힘 공관위,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공천 재검토 나섰다 '최강야구' 시즌3, 내달 15일 방송 확정 [이슈] 23석 달린 '반도체벨트', 국민의힘-민주당-개혁신당 3파전.. 여론조사는 민주 우세 '원더풀 월드' 인물관계도, 츤데레 매력 폭발! 김남주-차은우 쫄깃 관계성 형성! [이슈] ‘비명횡사’ ‘친문횡사’…박광온‧강병원‧윤영찬‧김한정‧이용빈 등 '비명' 현역 7명 무더기 탈락, '친문' 노영민·김의겸 탈락 '줄서는 식당2' 대학로 마파두부면-신당동 초대형 원시 꼬치구이-선릉역 김치만두 맛집 공개 [이슈] 국민의힘, '낙동강벨트' 쟁탈전서 한발 앞서.. 김태호·조해진 여론조사 우세 [단독] 국민의힘 공관위,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공천 재검토 나섰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정부, 의협 간부 '면허정지'… 전공의 1308명에 업무개시명령 셀트리온제약, 지난해 매출 3888억원… 전년 比 0.7% 증가 "보험사 대출자 30%이상은 다중채무자…은행의 3.1배" 신한은행,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 출시 국가철도공단, ‘K-철도’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 열다 조국혁신당 비례 2번에 조국·박은정 1번···조국·박은정·신장식·황운하 '反尹'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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