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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갤럽] 美 대북선제공격 ‘반대59% >찬성33%’, 北의 전쟁도발 ‘없다58% >있다37%’

‘모든 대북 지원 중단65% >인도적 지원 유지32%’, ‘핵무기 보유 찬성60% >반대35%’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북한에 의한 한반도 전쟁 가능성보다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에 따른 전쟁 가능성을 더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 6차 핵실험의 한반도 평화 위협 정도를 물은 결과 '매우 위협적' 54%, '약간 위협적' 22% 등 76%가 위협적이라고 인식했다.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는 15%,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는 5%였으며 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2013년 2월 3차(76%), 2016년 9월 5차(75%) 핵실험 직후와 비슷했으나 지난 2016년 1월 4차 핵실험 직후 조사 61%보다는 크게 높아진 것이다.

북한이 실제 전쟁 도발 가능성, '있다' 37% vs '없다' 58%

이와 관련 북한이 실제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에 대해 물은 결과 ‘많이 있다’ 13%, ‘약간 있다’ 24% 등 37%가 '가능성 있다'고 답했고 ‘별로 없다’는 36%, ‘전혀 없다’는 22%였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각각 30%, 16%가 북한이 실제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봤으나 한국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그 비율이 각각 61%, 54%에 달해 대조를 이뤘다. 이

북한의 핵실험 거듭에도 우리 국민의 전쟁 도발 가능성 인식은 오히려 감소했다. 북핵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긴 하지만 북한이 실제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다수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 주장, '찬성' 33% vs '반대' 59%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북한을 선제공격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이 33%, '반대'가 59%였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선제공격 찬성이 약 50%에 달했으나,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는 반대가 우세하거나 찬반이 팽팽했다.

북한의 1차 핵실험 전인 2004년 10월에도 비슷한 조사를 한 적이 있다. 그때는 만약 북핵 문제가 6자 회담에서 해결되지 않고 북한이 핵무기를 본격적으로 개발할 경우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북한의 핵시설을 타격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물었다. 당시는 우리 국민 21%가 찬성, 71%가 반대했다.

실제 다수 국민은 한반도에서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북한의 전쟁 감행 가능성보다는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면서 반대여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모든 대북 지원 중단' 65% vs '인도적 지원은 유지' 32%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대북 지원에 대해서는 '모든 대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65%, '인도적 대북 지원은 유지돼야 한다' 32%로 나타났고 3%는 의견을 유보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후인 지난 2013년 2월 동일 질문을 했을 때는 '모든 대북 지원 중단' 46%, '인도적 대북 지원 유지' 47%로 양분됐으나 이번에는 '모든 지원 중단'이 최대치로 늘었다. 이는 6차 핵실험까지 감행된 현재 우리 국민의 대북 인식은 상당히 냉랭함을 보여준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한국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의 83%, 무당층도 77%는 '모든 대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과거 여러 차례 조사와 달리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번에는 '인도적 지원 유지'(42%)보다 '모든 대북 지원 중단'(55%) 의견이 많았다.

핵무기 보유 주장, '찬성' 60% vs '반대' 35%

북한의 핵개발에 대응한 핵무기 보유 주장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60%가 '찬성', 35%는 '반대'했으며 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57%가 핵무기 보유에 반대, 30대와 40대는 찬반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크지 않았고 50대 이상은 약 80%가 찬성했다. 이는 2013년 2월 3차, 2016년 9월 5차 핵실험 직후와 비슷한 경향이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은 각각 82%, 73%가 핵무기 보유에 찬성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찬성(52%)이 반대(43%)를 조금 앞섰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66%가 찬성, 28%가 반대해 여당 지지층보다 보수야당 지지층 쪽에 더 가까웠다.

이번 조사는 지난 5~7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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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의 막이 오르고 있다. 오는 20~21일 후보등록과 26일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의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출마를 고심 중인 후보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8월 25일 치러질 전당대회와 관련, 민주당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또한 예비경선(컷오프)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에서 예비경선 및 본경선 모두 당대표의 경우 1인 1표, 최고위원의 경우 1인 1표 2인 연기명(투표자 1인이 2명에게 기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산비율은 전국대의원 투표 45%(현장투표), 권리당원 투표 40%(ARS 투표), 일반당원 여론조사 5%, 국민여론조사 10%을 반영한다. 다만 26일 예정된 예비경선은 주요 당직자와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등 500명 정도로 구성되는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한다. 때문에 대외적 인지도보단 당내 세력이 컷오프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박범계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다. 박 의원은 지난 4일 가장 먼저 당권도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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