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동화면세점→청계광장→공터
당초에는 청계 소라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시에 불허했고 이에 동화면세점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집회 관계자는 2일 기자와의 만남에서 “서울시가 청계 소라광장은 안된다고 해서 동화면세점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화면세점은 건물주가 난색을 표하게 됐고 이에 다시 청계 소라광장으로 옮겼다.
그러나 서울시에서 화재의 위험이 있다면 청계 소라광장 옆 공터로 장소를 옮겼다. 집회 관계자는 “이는 우리의 집회를 산만하게 만들어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서울시의 방해 때문”라고 밝혔다.
하지만 워낙 많은 시민들이 몰려 결국은 청계 광장을 꽉 채웠고 서울시청 거리까지 사람들이 차 4만여 명이 운집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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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심나영
ksfish@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