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엑스포홀에서 열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이 강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제공></div>
▲ 지난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엑스포홀에서 열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이 강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한화건설이 여수 웅천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관심고객을 대사응로 실시한 사업설명회에 1000여 명의 예비고객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엑스포홀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당초 500명 예약제로 기획됐으나 훨씬 많은 고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석한 관심고객 중 대부분이 조합원 자격을 충족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업설명회 1부에는 택지지구의 희소가치 여수 웅천지구를 주제로, 2부에서는 신주거 트렌드 타운하우스에 대한 소개가 실시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사업과  평면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사업설명회 이후에는 부동산 가이드북 제공 및 상담사 배치를 통한 간략한 상담도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박모씨(58세)는 “현재 순천에 거주 중인데 여수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하게 됐다”며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은퇴 후에 직접 살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청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 2개 단지 4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348가구 ▲110㎡ 44가구 ▲115㎡ 44가구 ▲128㎡ 8가구 ▲136㎡ 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뒤편으로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남쪽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어 여수 남해바다와 이순신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란 평을 받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송현초가 있고 초·중·고 부지도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오는 24일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을 여수시 박람회길1 국제관 B동에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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