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에서 최성근(수원)-이상호(수원)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고요한의 크로스가 곽광신(수원)의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슈퍼매치에서 귀중한 승점을 확보한 서울은 26라운드를 소화한 가운데 승점 41점(11승8무7패)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FC서울은 이번 시즌 3차례 벌어진 슈퍼매치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지켰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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