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8월 9일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모시고 인터뷰를 가졌다. 차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의 변화과정을 보면서 국민의 위대한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새정부에서 자치분권 논의가 활발해지고 내년 개헌의 내용에 자치분권 정신이 담겨야 할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대통령의 의지, 중앙정부 관료들의 변화, 그리고 밑으로부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구청장은 금천구가 1인가구를 위한 종합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과감하게 재원을 내려 보내고 사후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차성수 구청장은 금천구가 안고 있던 숙원사업인 소방서와 종합병원 신설이 해결 단계에 접어들었고 공군부대 이전문제도 협의가 잘 진행이 되고 있어서 금천구의 미래가 새롭게 열리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신뢰가 높아진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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