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제공>
▲ <사진=한화생명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IBK투자증권은 한화생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2분기 실적개선이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금리 상승에 따른 4분기 변액보증준비금 부담 감소를 반영하면 2017년 실적을 기존 예상보다 24.9%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금리의 추세적 상승에 따른 국내 채권금리 상승으로 보험회사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부연설명했다. 

한화생명의 2017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22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1% 증가했고, 전분기에 비해서도 2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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