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효과 있다...필요시 추가조치 시행"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휴가 중인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휴가 중인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예산안은 물적 투자는 축소하고, 복지와 일자리 투자는 확대하는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8·2 부동산대책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 보인다"면서 “필요에 따라서 추가 조치 시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또 가계부채 증가세를 연착륙 시키면서, 취약차주 지원을 큰 축으로 하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8월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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