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맥 세트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 왕맥 세트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은 맥주 성수기인 여름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궁합을 알리는 ‘왕맥’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오는 13일까지 이태원 경리단길 일대 수제맥주 전문점에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왕맥 위크’를 진행한다.

왕맥 위크 행사 장소는 ▲더부스 ▲남산케미스트리 ▲살롱프라이드 ▲사우어퐁당 ▲메이드인퐁당 ▲스핀들마켓 ▲서울살롱 ▲펫사운즈 ▲부기우기 등 총 9곳이다.

CJ제일제당은 행사 장소에서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로 구성된 왕맥세트를 판매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맥주 구매 시 비비고 왕교자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왕맥위크, #왕맥, #비비고, #비비고왕교자’ 해시태그와 왕맥 위크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일 저녁 ‘남산케미스트리’에서는 디제이들의 화려한 디제잉과 ‘왕맥’을 즐길 수 있는 ‘왕맥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맥주를 주문하면 무료로 비비고 왕교자 안주 메뉴를 받을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돌림판, 제비뽑기 등 길거리 이벤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유정민 CJ제일제당 비비고담당 과장은 “경리단길은 유행을 선도하는 외식 전문점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가 활발한 만큼 젊은 소비층에 ‘왕맥’ 문화가 빠르게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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