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덥고 습한 여름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게 됩니다. 

식중독 발생 우려를 낮추려면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해요.

먼저 장을 볼 때에는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료 구입순서는 라면·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과일‧채소→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육류→어패류 순으로 구입하세요.

장을 본 후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하세요. 

각 식품별 구입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척 절단 등 전처리 신선 과일 및 채소는 냉장제품을 구입하세요. 과일 및 채소류를 육류나 수산물과 함께 구입 시에는 분리해 포장하는 것이 좋아요.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수산물은 몸통이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 잊지마세요.

안전한 식품 관리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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