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정의당은 심상정 상임대표 후임으로 이정미 신임 당대표를 선출했다. 그동안 정의당은 진보정치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심상정, 노회찬’ 두 정치인을 중심으로 운영돼왔다. 이 대표에게는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리더십을 입증하고 정의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막중한 과제가 주어져 있다.
이정미 대표(비례대표)는 7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정의당을 민생과 개혁에서 제1당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