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 더샵 투시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div>
▲ 반석 더샵 투시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 짓는 ‘반석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73~98㎡ 6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3㎡A 141가구 ▲73㎡ B 58가구 ▲84㎡A 259가구 ▲84㎡B 136가구 ▲98㎡ 56가구로 구성된다.

반석지구는 대전과 세종을 잇는 거점 도시로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춰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석 더샵은 반석동에서 15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석 더샵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돼 초기 부담금을 줄였다. 이와 함께 1순위 통장사용은 물론 재당첨, 전매기간, 주택여부 등의 청약 제한에서 자유롭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4일 순위 내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8월 16~18일 3일간 실시될 계획이다.

반석 더샵은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맞통풍 구조와 2면 개방형 설계(일부)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유롭고 실용적인 주거공간 창출을 위해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및 손빨래 세탁볼, 수납공간이 있는 스마트 다용도실, 다이닝 오픈서고 등이 제공된다.

반석 더샵 내·외부로 조성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게시설인 수(水)공원, 감성정원과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풀장, 캠핑가든, 숲을 테마로 한 어린이놀이터, 텃밭 등이 조성된다.

또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며 키즈룸, 북카페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맘스-스테이션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짓는 공공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반석 더샵은 매봉산, 흔적골산, 갑하산이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단지 앞으로 반석천, 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춰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명당으로 꼽힌다.

더불어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을 통해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남세종 IC와 유성 IC와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로의 이동 역시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교육 및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생활권 내에 초·중·고교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 밖에 유성관광특구, 엑스포 과학공원, 유성구청 등과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반석 더샵은 주거만족도 높은 유성구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 브랜드, 우수한 상품경쟁력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유성온천역 1번 출구 50m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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