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2차 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div>
▲ 대신 2차 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서구의 전통 주거지역인 대신동에서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 동, 전용면적 39~98㎡ 81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저용면적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 415가구다.

3.3㎡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청약일정은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지정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신 2차 푸르지오는 대신동 일대의 재개발구역 아파트 중에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의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774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대신동은 서구의 중심 지역이다. 과거 시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전통적인 부촌이었다. 2011년부터 주택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신동 일대는 약 6000가구의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대신 2차 푸르지오는 서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이 있고 1호선 동대신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도 가까워 차량으로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아대 부민·구덕캠퍼스를 포함해 대신초, 대신중, 경남고, 부경고 등 초·중·고교도 인근에 있다. 입시학원이 많은 구덕운동장 인근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병원 3곳이 인접해 있다.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이 가깝다. 구덕운동장과 대신공원 등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부산중앙도서관, 민주공원 등 문화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쉽다.

대신 2차 푸르지오는 단지를 정남향 및 남향위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센서식 싱크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등 푸르지오만의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과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적용했다. 엘리베이터 이동에 따른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활용하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도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에는 200만화소 CCTV가 설치되고,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세대 현관 앞 사람 접근 시 자동으로 촬영하여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돼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1-10에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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