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div>
▲ 밀양강 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경남 밀양시 가곡동 512-1 일원에 공급하는 ‘밀양강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 5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 128가구, 84㎡ 395가구로 구성된다.

밀양강 푸르지오는 밀양강 강변공원 앞에 위치해 밀양강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용두교 유원지, 용두산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KTX 밀양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구·부산·창원·울산 등 주요도시로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남밀양IC를 이용해 대구부산간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탑마트, 밀양우체국, 가곡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밀주초, 세종중·고등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전 가구가 판상형 남향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74타입은 안방과 자녀방에 드레스룸(확장시)이 들어서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84타입은 가변형 벽체가 제공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침실 혹은 팬트리와 알파룸이 딸린 다이닝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공용욕실은 세면대와 샤워공간이 분리된 스마트욕실로 설치된다.

단지에는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센서식 싱크 절수기·절수형 양변기·대기전력 차단장치가 설치된다.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 확인·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가 설치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시니어클럽·주민회의실과 가족 혹은 이웃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룸이 갖춰진다.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푸른도서관·독서실 등 학습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가든·수변데크가 있는 아쿠아가든·오솔길을 따라 휴식할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 등 다양한 테마 정원도 조성된다.

밀양강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806만 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남밀양성당 옆(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592-5)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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