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사진제공=안지섭 작가)
▲ 배우 채시라(사진제공=안지섭 작가)

[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제4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채시라가 위촉됐다.

채시라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MBC 다큐스페셜 ‘제1부 파파! 프란치스코’에서 교황의 일대기를 목소리로 전달한 경험도 있어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시라는 ‘여명의 눈동자(1991년)’를 통해 나이답지 않은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으며, MBC 드라마 ‘서울의 달(1994년)’과 ‘아들의 여자(1995년)’로 2년 연속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여 20대 여배우로서 믿기 힘든 전설을 만들어냈다. 또한 국내 화장품 역사상 최장기간인 15년 동안 한 회사 모델로 활동하면서 매번 새로운 연기 도전으로 안방극장을 지켰다.

최근엔 2015년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통해 매회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이젠 코믹, 멜로는 물론 몸을 사라지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국보급 명품배우이자 드라마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채시라는 제4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 9월 26일(화) 오전 11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첫 인사를 드린 후,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4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명동역 7번 출구에 위치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영화제 기간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CGV씨네라이브러리와 명동 가톨릭회관 등에서 사전제작지원 공개피칭, CaFF의 밤, 영성토크, 오픈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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