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조감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div>
▲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조감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현대건설은 20일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단지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8000㎡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단지내 원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거타운 내 자리 잡고 있어 조성 예정인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의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좋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고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가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남동측으로 26만㎡ 규모의 근린공원(예정)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서해 바다뿐 아니라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까지도 누릴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론트 호수(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안에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이 유치될 예정으로 유아 영재반을 비롯해 초·중교 입주민 자녀 대상 학원수강료의 50%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방3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전 실 테라스와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환기유닛,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 부부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도 설치된다. 자녀방에는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 벽지가 사용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며,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썬큰정원 등 단지 곳곳에 입주민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를 배려한 커뮤니티특화(키즈도서관, 키즈카페, 키즈놀이터, 동화연구실)와 단지 환경(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키즈스테이션)이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있다.

청약접수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이며 당첨자는 27일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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