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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 하반기 이슈] 조석래 대표이사 떠난 효성, 선대 이룬 기반으로 재도약 한다⑥

조현준 회장, 자사주 매입 지속…경영 지배력 강화와 책임경영을 목적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효성이 새로운 미래를 맞이했다. 

상반기 실적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효성에 하반기 새로운 큰 이슈가 등장했다. 

최근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으로써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효성은 지난 14일 조 전 회장이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효성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장남인 조현준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물려준 뒤 효성 대표이사 직함만 유지하고 있었다. 

효성은 “회사가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경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조현준 회장 중심의 경영체제가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는 판단 아래 조 전 회장이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971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조 전 회장의 기술에 대한 집념으로 오늘날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폴리케톤 등 효성의 대표 상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에 기술 경영으로 효성을 대기업 반열에 올려놓은 조석래 전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바톤을 이어받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은 경영자의 첫 번째 덕목인 경영실적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내치에도 힘쓰며 경영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조 회장은 앞으로 선대 회장의 ‘기술경영’을 토대로 ‘뉴효성’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8711억 원, 영업이익 2323억 원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에도 매출 11조9291억 원에, 영업이익 1조163억 원을 달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조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조현준 회장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2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효성의 2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성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7.2% 증가한 272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섬유, 산업자재 부문 등의 호조에 따른 것이다. PP(폴리프로필렌) 생산성 확대와 건설 부문의 경영효율성이 극대화된 것도 주효했다. 

올 하반기 조 회장은 해외투자 확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앞서 조 회장은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시장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개선, 신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효성은 ▲타이어코드 및 차량용 매트 판매 확대 ▲폴리프로필렌(PP), NF3 등의 수익성 확대 ▲중공업 부문의 실적 개선 ▲건설 부문의 경영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하반기에서 실적 호조세를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효성의 이 같은 성장 전략과 함께 이목을 끄는 부분은 조현준 회장의 지배력 강화다. 

올해 들어 조현준 회장이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 13일 기준 효성 주식 499만7689주(지분율 14.23%)를 보유하고 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3월30일 기준 498만6629주(14.20%)에서 1만1060주(0.03%) 늘어난 것이다.

이외에도 조 회장은 올해 들어 자사주 매입을 강화하고 있는데 지난 1월 12일 1만250주, 2월 9일에는 9만7037주, 지난 3월 31일에는 1만5750주를 사들였다.

조현준 회장 외에 장녀 인영 씨와 차녀 인서 씨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들은 지난 4월 6일 각각 360주를 나란히 장내 매수했다. 두 자녀의 주식수는 각각 1만1125주(0.03%)로 늘어났다.

현재 효성 오너가의 지분율은 37.37%로 경영권의 방어와 안정에 성공한 모습이다. 하지만 조 회장은 자금여력이 있을 때 회사지분을 계속 늘려나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 하반기에도 경영 지배력 강화와 책임경영을 목적으로 하는 조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 불붙은 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이해찬·김부겸 출마여부 ‘관건’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의 막이 오르고 있다. 오는 20~21일 후보등록과 26일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의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출마를 고심 중인 후보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8월 25일 치러질 전당대회와 관련, 민주당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또한 예비경선(컷오프)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에서 예비경선 및 본경선 모두 당대표의 경우 1인 1표, 최고위원의 경우 1인 1표 2인 연기명(투표자 1인이 2명에게 기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산비율은 전국대의원 투표 45%(현장투표), 권리당원 투표 40%(ARS 투표), 일반당원 여론조사 5%, 국민여론조사 10%을 반영한다. 다만 26일 예정된 예비경선은 주요 당직자와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등 500명 정도로 구성되는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한다. 때문에 대외적 인지도보단 당내 세력이 컷오프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박범계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다. 박 의원은 지난 4일 가장 먼저 당권도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김능구의 정국진단] “폼페이오 방북시, 북핵 폐기의 실질적인 조치가 나와야”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지난 2일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폼페이오 방북시, 북핵폐기의 실질적인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북한의 핵시설 은폐 의혹과 관련 “북미정상회담의 싱가포르 선언의 1항을 보면 북미 양국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며 “그 관계의 핵심이 바로 신뢰의 축적이다. 다음으로 평화체제와 완전한 한반도 핵폐기를 이야기했었는데, 크게 볼때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합의라든지 남북정상간의 합의 자체를 거슬리고 하고 사기를 치고 속이고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없다고 본다. 우리는 그런것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또 속이지 않느냐 뒤통수 치지 않느냐 이런 우려의 시선과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이해한다 하더라도 북한은 비핵화와 체제보장의 길은 외통수다 그렇지만 이 길이 디테일한 과정에서는 상당히 험난할 수밖에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예측했다. 이번 5일에 폼페이오가 북한에 갔을 때 북한이 일정정도의 실질적인 어떤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북한도 잘 알고 있을것이라고 본다. 거기서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기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핵탄두, 물질, 시설에 대한 리스트 등 그것을 어떻

[카드뉴스] 이번달 관심 받을 중소형 아파트 분양은?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4685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2413가구, 지방은 2272가구입니다.(부동산114) 이번에도 부동산 시장의 '대세'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 총 1425가구. 전용면적 84~177㎡ 1253가구 일반분양 -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인근.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근접 GS건설 '청주가경자이' -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 75~84㎡, 총 992가구 규모. 227가구 일반 분양 - 제2순환로, 가로수로 이용. 청주고속·시외 버스터미널.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복합쇼핑센터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인접 HDC현대산업개발 '청주가경아이파크3차' -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84~144㎡, 총 983가구 - 청주제2순환로 인접.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경부고속도로 청주IC 이용 - 대형마트, 백화점, 충북대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우체국 - 경

[카드뉴스] ‘식중독 주의보’ 상한음식 구별 어떻게?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음식물이 쉽게 상해버리기 쉬운데요. 상한지 모르고 잘못 먹을 경우 식중독이나 급성 장염에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냉동된 상태일 경우 상했는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것은 더욱 힘들기 마련입니다. 상했는지 아닌지 구별이 어려울 경우 가정에서 쉽게 확인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육류는 냉동육을 해동했을 때 표면이 하얗게 변한다면 상한 것입니다. 생선은 해동 후 탄력이 느껴지지 않고 물렁물렁하다면 상한 것입니다. 또한 아가미 아랫부분이 검게 변했다면 역시 상한 것입니다. 기타 해물의 경우에도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면 상한 것이 맞습니다. 채소는 상하면 끝부분이 검게 변하기 때문에 외관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표면이 끈적거리며 고추는 겉면이 검게 변합니다. 감자는 옅은 갈색이었다가 상할 때가 되면 녹색 빛을 띕니다. 이는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장 버려야 합니다. 달걀은 소금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 물 위로 둥둥 뜨면 상한 달걀입니다. 우유는 생수에 몇 방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서울 한복판에서 서래섬 킹카누 투어
2018 여름을 더욱 짜릿하고 시원하게 해줄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8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강수상 및 한강공원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한강몽땅’은 ‘시원한강’, ‘감동한강’, ‘함께한강’의 세 가지 테마로 묶여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 달간 펼쳐지는데, 시민들은 테마별 컨텐츠를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시민을 위해 한강이 준비하는 특별한 선물 ‘한강몽땅’ 축제에는 특히 익사이팅한 수상스포츠와 한강을 배경으로 즐기는 스포츠 프로그램이 인기인데, 이번 2018 한강몽땅 축제에 참가를 알리며 대표 수상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받은 ‘서래섬 킹카누 투어’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서래섬 킹카누 투어는 캐나다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12인승의 카누를 타고 직접 노를 저어 반포 서래섬을 돌아본 후 한강수상택시를 타고 노들섬을 돌아보는 특별한 한강 물길로 여행이다. 한강에서 쉽게 즐길 수 없었던 킹카누 투어는 수상안전교육 후 가족,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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