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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최저임금 인상 바람직, 영세중소기업 자영업자 지원책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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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이정미 대표(왼쪽)와 노회찬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7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된 7천53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 바람직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영세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최저임금위원회가 7530원으로 결정했다”며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이 최저임금위원회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판단한다.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노 원내대표는 “다만 영세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의 사정이 녹녹치 않음으로 인해 최저임금의 두 자릿수 인상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며 “이에 대해서는 어제 정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다양한 지원책이 나와야 할 것이다. 정부의 빠른 대처를 주문한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나아가 이제는 직접적인 임금뿐만 아니라 이를 보완해주는 사회적 임금의 확대, 즉 전반적 증세를 통한 소득지원과 복지확충에도 힘을 써야 할 것”이라며 “대기업과 고소득자, 자산가들을 우선으로 하여 세금을 복지선진국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국민들의 사회적 임금을 늘려줄 때”라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런 제도가 확충될 때 저임금 노동자는 물론, 영세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그리고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존엄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원 기자 bkh1121@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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