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KB증권은 아이엔지생명[079440]에 대해 “ING생명 주가의 핵심 동력은 높은 배당성향에 있다”며 “신규 중간배당 추진으로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남석 KB증권 금융부문 애널리스트는 ING생명 중간배당 실시 여부와 배당금 등이 오는 9월 14일 안으로 예정된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신 지급여력제도 영향이 구체화 될 2019년 전까지 당기순익의 50% 이상을 연간 두 차례(중간, 기말)에 걸쳐 배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실적 개선 기대감이나 ▲재무건전성에 대한 자신감 재확인 등도 ING생명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KB증권은 해당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 5000원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결정했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종목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