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한양증권은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꾸준히 늘어나는 전력수효로 인한 전력시장 성장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동헌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일렉트릭 매출액의 80% 정도가 수주에 의한 매출”이라며 “선진국은 노후 인프라 정비, 신흥국은 인구증가 및 산업화 때문에 전력수효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전력시장 성장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기 인프라나 전력기기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으나, 현대일렉트릭의 경우 메이저 업체에 업력은 뒤질 수 있어도 가성비가 뛰어나다”며 전력시장 성장 수혜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이에 한양증권은 해당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 41만 7000원을 설정하고 커버리지 분석을 시작한다. 즉 신규로 매수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비교업체 평균 PER보다 30% 할인된 EPS 13.4배가 적용된 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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