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침드라마 '훈장오순남' 캡처>
▲ <사진=MBC 아침드라마 '훈장오순남'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훈장오순남'에서 박시은은 한수연에게 밀리지 않고 죄를 추궁하며 멱살을 잡는다. 장승조는 한수연과 결혼을 결심하는데 구본승이 이로운의 생모를 알게 된다.

30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훈장오순남'에서 광식(정명준 분)은 황세희(한수연 분)에게 전화해 오순남(박시은 분)의 행적을 이른다.

이날 '훈장오순남' 방송에서 황세희는 증인과 오순남이 만나는 사진을 보고 놀란다. 황세희가 광식에게 전화해 "이게 뭐예요? 대체"라고 추궁한다. 광식은 "이제 오순남한테 자기가 본 걸 막 떠들어 댈 텐데 큰일이다. 실장님"이라며 약을 올린다. 황세희는 "이봐요. 이봐요"라며 애타게 부른다.

오순남은 한밤중에 황세희를 만나 "혹시 어제?"라고 묻는다. 황세희가 "어제 뭐요?"라며 먼저 큰소리치지만 오순남은 "황세희"라며 멱살을 잡고 흔든다. 황세희는 기가 세진 오순남에게 눌려서 "지금 뭐하는 거예요?"라며 발끈한다. 

차유민(장승조 분)은 차준영(이채미 분)이 죽은 것이 안타깝다. 차유민은 이제 권력을 포기할 수 없다. 차유민은 혼인전 계약서를 찢으면서 "황봉철(김명수 분) 사장님 당신은 날 절대 못 이겨. 잃을 게 없거든 "이라며 분노를 장착한다.

차유민과 황세희의 상견례가 열린다. 모화란(금보라 분)은 "상견례를 여기서? 그것도 내일 당장?"라며 적현재에서 상견례를 하는 것이 불편하다. 

강세종(이로운 분)은 적현재에 와서 상견례를 하는 황세희를 발견한다. 강세종은 강두물(구본승 분)에게 "나 그 아줌마 봤어"라고 말한다. 강두물이 "누구?"라고 묻자 강세종은 "전단지에서 본 그 아줌마"라고 대답한다.

강두물은 오순남에게 "팀장님도 전단지 사진 봤잖습니까. 혹시 아는 분 중에 닮은 분이 계신가 해서요"라고 사정한다. 오순남은 황세희라고 바로 말하기 곤란하다. 오순남은 "실은 닮은 사람이 있긴 한데요"라고 말한다. 강두물이 "누군데요?"라고 재차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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