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 캡처>
▲ <사진=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그여자의바다'에서 이대연은 오승아와 최성재가 결혼하길 바란다. 그러나 오승아는 최성재가 곤란해지는 것이 싫어 거부한다. 김주영과 김승욱은 정치로 진출하기 위해 또 사람을 해치려고 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 최정욱(김주영 분)은 계속 자신을 협박하는 기자 때문에 고민이 많다.

이날 'TV소설 그여자의바다' 방송에서 정재만(김승욱 분)은 "남 사장(김경응 분){한테 오늘밤에 처리하라고 했네"라고 말한다. 최정욱은 "정말 그 방법 밖에 없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정재만은 "앞으로 그놈이 무슨 일을 벌일지도 모르는데 그거 자네가 다 책임 질 건가?"라고 대꾸한다. 공천받기 위해 누명을 씌운 것이 들통나면 정재만의 정치 인생은 끝난다. 

김선우(최성재 분)는 윤동철(이대연 분)과 만는 이야기를 한다. 조금례(반효정 분)는 기가 막혀서 "누구를 만났다고?"라고 묻는다. 김선우는 영문도 모르고 "수인 씨 아버지요"라고 대답한다.

조금례는 장실장에게 "세상에 어떻게 선우도 버리고 같이 돈가방 들고 도망 친 그 사람하고 손을 맞잡게 할 수가 있냔 말이야"라고 흥분한다.

한편 윤동철은 김선우와 이영선(이현경 분)의 악연을 모르고 김선우와 윤수인(오승아 분)을 응원한다. 윤동철과 김선우가 식사하는 자리. 윤동철은 "얘는 왜 이렇게 안 오나?"라며 찾는다. 김선우가 "누가 또 오는 건가요?"라고 묻고 윤수인이 "아버지"라며 들어온다. 윤수인은 윤동철과 김선우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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