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 <사진=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라디오스타'에서 박준형은 나이를 속인 것을 밝힌 기자회견을 재현한다. 김태우는 데뷔 전 외모에 대한 세간의 기대감에 대해 회상한다. 원타임 송백경은 테디의 유명세에 밀린 것을, 전진은 여전히 춤과 엉뚱한 실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은 "1990년대 소녀들의 가슴에 고정픽 국민오빠님.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며 게스트를 소개한다.

이날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지오디(god)의 박준형과 김태우, 원타임의 송백경, 신화의 전진이 등장한다. 박준형은 등장하자마자 과거를 소환한다. 박준형은 "유노(You know?). 암 32(I'm thirty two)"라며 기자회견장에서 한 명대사를 말한다.

긴 녹화 시간에 윤종신이 "자요?"라고 묻는다. 박준형은 "졸려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화 전진은 춤을 잘 추고 던진 새우과자를 나무젓가락으로 잡는 능력을 발휘한다. 김구라는 "역시 전진이야"라고 감탄한다. 

박준형은 김태우가 데뷔하기 전 "키는 정우성에 눈은 류시원처럼 처져서"라고 홍보했다고 말한다. 김구라는 "빡진영이 적극적으로 농간을 쳤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송백경은 전성기 때 모습처럼 턱에만 마스크를 걸친다. 송백경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넌 출연하지 말라고" "원타임은 역시 테디지"라고 셀프 디스를 한다. 김구라는 "자신감을 앞으로 치셔야 겠다"라고 말한다. 

윤종신은 "2000년대로 보면 초호화 캐스팅이에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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