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투시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div>
▲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투시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와 포스코건설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원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짓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29㎡ 1223가구 규모다. 이중 11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무상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주방), 현관 중문, 붙박이장(작은방) 2개 무상 시공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판교역과 가깝고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 정자동 사이에 있어 판교의 노른자 부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는 최첨단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된다. 우선 특등급 내진 설계가 제공돼 보다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SKT와 함께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한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선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5베이, 3면 개방형 등의 신평면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코어 별로 2대 설치하고 기존 주차공간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50%이상 설계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해 레저·스포츠용품이나 계절 옷, 대형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게 돕는다.

이 밖에 전 가구에 이탈리아산 최고급 주방가구인 세자르가 무상 시공되는 등 마감재 품격도 한 단계 높였다.

지역 내 최대 규모(약 7,00㎡)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판교 최초로 단지 내 최고급 사우나 시설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 입주민 동호회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패밀리카페, 탁구장, 도서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스쿨버스를 10년간 무상으로 운행하고 셔틀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갖출 예정이다.

판교 더삽 퍼스크파크 단지 앞에 남서울CC 골프코스가 있어 명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에 탄천 지류인 쇳골천이 흐르고 북쪽에 안산(근린공원 조성)이 감싸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췄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 강남구, 서초구와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18년에는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결이 예정돼 있다. 광명~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 예정)과 삼성~동탄을 연결하는 GTX판교역(2021년 개통 예정) 노선도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있으며 분당신도시가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전국 최상의 수준의 성남외고, 낙생고, 서현고, 보평고 등도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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