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투시도.<이미지=중흥건설 제공></div>
▲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투시도.<이미지=중흥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중흥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 총 951가구 규모다. A·B·C·D 4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수색로, 강변북로 등이 있어 자동차로 상암·마곡·종로·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수색역, 화전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일산~서울을 잇는 백신도로(1구간)는 2017년 9월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은평뉴타운 롯데몰과 성모병원(예정)을 비롯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8월에 스타필드(고양점) 개장이 예정돼 있고 하반기에는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이케아(고양점)가 문을 열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 부지가 단지 옆에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망월산, 서오릉, 북한산, 월드컵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다. 특히 19만㎡ 규모의 월드컵공원은 하늘공원과 캠프장, 축구장, 농구장, 잔디광장, 유람선 선착장, 자연생태 습지 등을 갖추고 있다. 하늘공원은 2㎞ 구간의 산책로와 5.8㎞의 조깅 코스가 조성돼 있다.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별 행사, 운동,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클래시안 센터’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며 “스타필드와 이케아 등 대형쇼핑몰 개점으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집값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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