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분양 풍년, 알짜 단지는 어디?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조기대선으로 올 여름 분양 풍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8월 전국에서 7만3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분양 물량이 많아지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집니다.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알짜 단지를 소개해 봅니다.

현대건설은 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 R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2784가구를 선보입니다. 송도 최초로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됩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에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1745가구를 짓고 이 중 723가구를 일반분양 합니다. 상일동역 역세권 단지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합니다.

대림산업은 경기 구리에서 ‘e편한세상 구리수택’ 773가구를 선보입니다. 전체의 90%가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1160가구를 내놓습니다. 중앙공원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입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 옛 한국 식품연구원 부지에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1223가구를 짓습니다. 판교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반도건설은 경기 고양 지축지구에서 549가구 규모의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선보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을 판단됩니다.

중흥건설은 경기 고양에서 ‘중흥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951가구를 분양합니다. 상암DMC와 인접한 데다 봉산, 망월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합니다. 

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에서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409가구를 분양합니다.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문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입니다.

올 여름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면 견본주택에서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하세요.
분양상담을 충분히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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