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 아이파크 투시도.<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div>
▲ 인덕 아이파크 투시도.<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건축하는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859가구 규모다. 이 중 5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덕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쾌적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1㎞ 내 있어 차량으로 3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월계로가 있어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배후에는 초안산근린공원이 있고 월계근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걸어서 3분이면 중랑천 수변공원에서 조깅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북측에 있는 초안산에는 서울시의 6번째 캠핑장인 초안산캠핑장이 있다. 캠핑장은 54면의 캠핑존과 78면의 주차장을 갖춰 최대 216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노원구에 위치해 강북권에서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노원구 학군에 속한다. 중계동 학원가도 단지와 약 2㎞ 정도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아시아퍼시픽 국제 외국인학교를 비롯해 신계초·연지초·월계초·중·고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월계점)와 하계역 인근의 2001아울렛과 홈플러스(중계점), CGV 등이 있다. 창동역에 있는 하나로마트(창동점), 이마트(창동점) 등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많다. 오는 2026년 GTX가 광운대역과 창동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개통되면 강남 테헤란로가 있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동부간선도로 월계~삼성 구간이 지하화도 추진 중이다. 상계~왕십리 13.4㎞ 15개역이 신설되는 동북선이 현재 사업협상 중에 있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초안산 산책로와 연계성을 고려한 보행동선을 제공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전망라운지도 강북권 최초로 마련된다. 지상 20층(2개 동)과 29층(1개 동)에 입주민들의 휴식공간 겸 전망라운지가 들어선다. 초안산과 월계근린공원, 중랑천 등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645-3일원(1호선 월계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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