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투시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div>
▲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투시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7월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2개 블록, 총 1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4층~지상 30층, 8개 동, 624가구다. 6블록은 지하 4층~ 지상 30층, 8개 동, 5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형 285가구 ▲59㎡B형 35가구 ▲84㎡A형 509가구 ▲84㎡B형 118가구 ▲84㎡C형 95가구 ▲111㎡A형 94가구 ▲111㎡B형 24가구로 이뤄진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 중앙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다.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중앙공원 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조망권과 탁 트인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에서 시작해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다. 롯데건설은 이미 롯데캐슬 1·2차 총 2359가구를 분양하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분양된 1·2차는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고 단기간에 완판됐다. 현재 이 아파트들은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도보권내 통학이 가능한 2개의 학교부지가 단지  옆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기관 부지 등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원주기업도시의 다양한 호재들도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준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원주기업도시와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2020년까지 원주 무실동에서 원주기업도시 진입도로까지 연결(총 연장 3.22㎞)한다.

다른 교통호재들도 현재 진행 중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중앙선 고속화철도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완판된 1·2차로 인해 이미 브랜드와 입지, 상품 가치 등이 검증된 상태라 분양 시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중앙공원과 붙어 있는 블록 중 유일하게 남은 곳이어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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