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동부건설은 오는 6월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161번지 일대에서 ‘가야 센트레빌’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야 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35층, 2개 동, 전용면적 74~133㎡ 2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부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공급하는 가야 센트레빌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최적의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야동 인근은 아파트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다.

가야 센트레빌은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서면과도 가깝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백양터널, 수정터널, 동서고가도로와 가야대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가야 홈플러스와 개금골목시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에 있는 롯데백화점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가평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국제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다.

쾌적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개금체육공원, 엄광산, 시민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시립도서관, 부산진구청, 경찰서, 백병원 등 주거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가야 센트레빌에는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전 타입 남향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이 뛰어나도록 설계됐다. 개방감과 통풍은 물론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타입에 따라 4베이와 3면 개방형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최근 주택업계 트렌드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ICT 기술 주요 솔루션으로는 인공지능(AI) 기기인 ‘기가지니’가 적용된다. 사용자가 손쉽게 세대 내 TV와 조명 등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할 수 있다.

주차위치 인식(수동), 비상콜, 공동현관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패스 태그가 설계된다.

이밖에 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소(유상충전)가 설치되된다. 에너지 원격관제 서비스, 아파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가야 센트레빌은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진 부산진구 가야동의 알짜배기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며 “명품특화 설계를 통해 주거의 질을 높여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민락역 4번 출구)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동부건설은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건설 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산 감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과 인천 주안7구역 재건축사업,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고산지구 내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