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호국보훈의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현대엔지니어링 직원과 가족들이 묘역을 정리정돈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div>
▲ 지난 27일 호국보훈의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현대엔지니어링 직원과 가족들이 묘역을 정리정돈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순례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아침 일찍 모인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50명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42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소형 태극기를 꽂는 등 묘역을 단장했다. 봉사에 앞서 현충탑과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한 후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둔 5월과 9월 두 차례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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