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제휴 카드사와 경품 이벤트 진행
테슬라 차량·영국 리버풀 축구 투어 패키지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경품행사를 통해 당첨된 1등(1명)에게는 약 1억2000만 원 상당의 테슬라 전기차(모델 S 90D)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은 경품행사를 통해 당첨된 1등(1명)에게는 약 1억2000만 원 상당의 테슬라 전기차(모델 S 90D)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에서 ‘신세계 카드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신한카드와 손잡고 전기자동차 ‘테슬라(Tesla) 경품행사’를 펼친다. 경품행사를 통해 당첨된 1등(1명)에게는 약 1억2000만 원 상당의 테슬라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90D’, 2등(10명)에게는 80만 원 상당의 테슬라 어린이 전기자동차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은 SC제일은행과 협업해 경품행사를 열고 총 5명에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인 리버풀 경기 투어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당첨된 1등(5명, 동반 1인 포함 총 10명 이용 가능)은 3박 5일 동안 리버풀의 경기와 함께 버킹엄 궁전,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등(50명)에게는 리버풀 125주년 기념 유니폼 셔츠, 3등(100명)은 축구공, 물병, 손가방으로 구성된 리버풀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신한(테슬라)카드와  SC카드(리버풀)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결과는 7월 3일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최근 소비심리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경품과 쇼핑혜택을 준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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