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3 (월)

  • -동두천 31.4℃
  • -강릉 30.8℃
  • 구름많음서울 33.9℃
  • 구름많음대전 33.7℃
  • 구름조금대구 36.4℃
  • 구름조금울산 31.9℃
  • 구름많음광주 32.3℃
  • 맑음부산 30.0℃
  • -고창 32.5℃
  • 구름많음제주 31.8℃
  • -강화 29.8℃
  • -보은 33.3℃
  • -금산 34.0℃
  • -강진군 31.2℃
  • -경주시 35.0℃
  • -거제 31.3℃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이슈

[폴리인터뷰] 박찬종 “한국당‧바른정당, 전대는 급한 일 아냐…정풍운동 할 때”

“반성 않는 친박 제쳐두고 제3플랫폼 만들라. 여당과는 달라야…중앙당 체제 없애라”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26일, 직전 정권까지 여당을 지내다 9년 만에 야당으로 전락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대해 “지금이야말로 정풍운동을 할 때다. 건강한 야당으로 재탄생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3플랫폼을 만들어 새롭고 국민들을 위한 정풍운동을 해야 한다.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지도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절대 급한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럴수록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해갈 견제 비판세력이 듬직하게 존재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보수 진영에 제3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반성하지 않는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 때문이라고 했다. 박 변호사는 “조금도 반성하지 않고 기득권을 지키려 하는 친박 호위무사 그룹을 제쳐놓고 그 나머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국회의원들이 제3지대에 플랫폼을 만들어서 야당 재건을 논의하라”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는 다른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중앙당 중심의 정당 체제를 혁파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식으로 중앙당 체제를 다 없애고 국회 중심의 정당으로 가야 한다. 중앙당은 조직 관리와 정책 개발하는 것으로 관료 체제를 전부 깨버려야 한다”면서 “지금 얘기 나오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홍준표를 대표로 해서 세게 나가고, 바른정당은 젊은 새 사람이 나오는 것은 구태의연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제3플랫폼을 만들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뒤 핵심 책임 세력인 친박 호위 무사그룹은 제쳐두고 중앙당 체제를 바꿔서 야당을 재건하면 된다. 그래야 국민이 주목하고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긴장하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박찬종 변호사와의 인터뷰 전문.

▲ 보수가 위기다. 야당으로 전락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 건강한 야당으로 재탄생해야 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보름이 지났다. 김영삼 대통령 이래 취임 초로서는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 이 지지율은 상당기간 유지되고 순항하리라 본다. 그 직접적 이유로는 직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소통과 업무 스타일에 있어서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완전히 틀을 깨고, 청와대 담장도 낮추고, 수평적인 수석비서관 회의 모습. 이런 것 때문에 국민의 호감도가 굉장히 높아서 순항해 갈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건전한 야당이 필요 없는가. 그렇지 않다. 이럴수록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해갈 견제 비판세력이 듬직하게 존재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은 친박 호위무사 그룹에 의해 정권을 놓친 집단이다. 친박 호위무사들은 당이 반성하고, 새로운 전열을 정비하는데 암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당은 꼼짝달싹 못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구속되고 재판받는 사태에 대해 원인과 책임이 있는 집단인데, 반성하고 새 길을 모색하는 것이 친박 호위무사 집단 때문에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됐다. 바른정당은 유승민 대통령 후보가 선전하긴 했으나, 아직도 그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 야당 전체를 대신할만한 대안 정당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전망이 현재 불투명한 상태에 있다.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은 뿌리가 같은 세력들로서 박 전 대통령의 실정에 대해 직접적이냐 간접적이냐 또는 결정적 큰 책임이 있느냐 없느냐 또는 방관하고 침묵한 과오가 있느냐 없느냐 이런 차이가 있을 뿐이지 크게 보면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 직‧간접적 책임이 공동으로 있다. 그렇다면 조금도 반성하지 않고 기득권을 지키려 하는 친박 호위무사 그룹을 제쳐놓고 그 나머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국회의원들이 제3지대에 플랫폼을 만들 필요가 있다. 자유한국당이 당 안에서 친박 호위무사들에게 손가락질하고 나가라고 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 그들을 제쳐놓고 틀을 다 벗어나서 바른정당과 제3지대에서 플랫폼을 만들어서 야당 재건을 논의하면 된다.

논의의 방향은 이렇게 제안한다. 먼저 그들도 오늘날의 박근혜 탄핵 사태와 조기 대선이 치르게 된 옅지만 방조 방관한 과오가 있다. 따라서 그것을 반성하고 통회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 그 다음에 정당을 재건해야 한다. 헌법8조의 정당의 조직 목적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하고, 국민의 정치 의사를 수렴하는 필요한 조직이어야 한다 라고 하는 취지에 맞는 정당으로 재탄생해야 된다.

그런데 지금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후보 중심인 것 같고, 바른정당도 여전히 관료적 중앙집권적 통제 체제인 중앙당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사람만, 얼굴만 바꾸려 하고 있다. 민주당도 똑같다. 선거에 참패한 야권 세력은 환골탈태해야 한다. 우선 중앙당 체제부터 여당인 민주당 대비, 헌법8조 정신의 취지에 맞도록 중앙당 체제를 혁파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당대표와 최고위원, 사무국이 조직화 하여 국회의원을 당의 부속품으로 중앙당이 당론을 결정하고, 공천권을 나누는 이런 모습으로는 변하는 것이 하나도 없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식으로 중앙당 체제를 다 없애야 한다. 국회 중심의 정당을 하고, 중앙당은 조직 관리와 정책 개발하는 것으로 관료 체제를 전부 깨버려야 한다. 관료 체제를 깬다는 것은 대표최고위원, 최고위원, 사무총장, 부총장, 국회의원을 중앙당에 부속품으로 끼워 넣는 체제를 없앤다는 거다. 매주 중앙당에 모여 최고위원들이 한 두 마디 하는 것을 없애야 한다. 민주당과는 달라야 한다. 그렇게 국민에 다가가고, 국민 피부에 맞는 정책 개발을 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차별화되는 정책 개발에 올인 해야 한다. 이 같은 차별성을 보여야지 지금 얘기 나오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홍준표를 대표로 해서 세게 나가고, 바른정당은 젊은 새 사람이 나오는 것은 구태의연한 방식이다. 바꿔야 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제3플랫폼을 만들어서 통곡하고 반성해야 한다. 다 과오가 있다. 친박 호위 무사그룹은 지나치게 핵심적으로 책임질 사람들이니 제쳐두고 나머지 그나마 괜찮은 이들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증거로 중앙당 체제를 바꿔서 야당을 재건하면 된다. 그래야 국민이 주목하고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긴장하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정풍운동을 할 때다. 제3플랫폼을 만들어서 새롭고 국민들을 위한 정풍운동을 해야 한다.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지도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절대 급한 일이 아니다.  














[이슈] 민주, 전대 후보등록 D-2...‘이제는 이해찬이다’
오는 20일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앞두고 전해철·박영선 의원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해찬 전 총리의 마지막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범계, 김진표 의원에 이은 세 번째 공식 출마 선언이다. 이날 송 의원은 “7월 26일 당대표 예비경선 통과 후에 정식으로 국민여러분과 당원들을 상대로 구체적 공약과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예비경선에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같은 날 민주당 내 비문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던 박영선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이 일(경제민주화와 검찰개혁)에 좀 더 몰입하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역시 전해철, 김부겸 의원에 이은 세 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당권 대진표 ‘윤곽’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권 대진표는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친문 진영에선 김진표 의원과 전해철 의원이 뜻을 모아 김진표 의원이 전면에 나섰다. 다만 최재성 의원은 ‘친문 교통정리’ 과정에서 여전히 고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주영 ① “국회부의장 목소리 적극적으로 내겠다…與 독주견제‧보수재건 역할 할 것”
[폴리뉴스 신건 기자] 20대 하반기 국회를 이끌어 갈 국회부의장 중 한 사람으로 선출된 자유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지금까지의 부의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본청 부의장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 인터뷰에서 “국회의장이 편파성을 띠고 독선, 독주를 한다고 할 때에는 야당 부의장으로써 강력한 견제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국회의장이 정부여당과 한통속이 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며 “의장이 통법부 역할을 한다면 의장에게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보수재건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의장에게 제공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싱크탱크의 확장‧보수 인재 양성 등의 역할들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선출될 때 반짝 보이다가, 이후 존재감 없는 국회부의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존재감 있는 국회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치 잘 이뤄지지 못해…우리 정치가 역지사지하면서 달라져야 이 부의장은 국회 내 협치가 잘 이뤄지고 있지 못하다며, 의장과 함께 당파성을 극복할

[카드뉴스] 호텔서 즐기는 ‘가심비 갑’ 빙수+디저트 세트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특급호텔들은 빙수 등 여름 대표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에 호텔업계는 ‘가심비족(가격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는 사람)’을 겨냥한 빙수·디저트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빙수+디저트 세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8월 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빙수 외에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빙수는 수박과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라즈베리와 쿠키가 들어간 ‘팥빙수(클래식 빙수)’ 총 2가지인데요. 가격은 각각 35000원, 32000원입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디제이 헬로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빙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를 진행합니다. ‘디제이 헬로 키티’는 디스코 볼 모양의 그릇에 담긴 미니 헬로 키티 빙수가 직접 테이블로 제공되는데

[카드뉴스] 이번달 관심 받을 중소형 아파트 분양은?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4685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2413가구, 지방은 2272가구입니다.(부동산114) 이번에도 부동산 시장의 '대세'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 총 1425가구. 전용면적 84~177㎡ 1253가구 일반분양 -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인근.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근접 GS건설 '청주가경자이' -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 75~84㎡, 총 992가구 규모. 227가구 일반 분양 - 제2순환로, 가로수로 이용. 청주고속·시외 버스터미널.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복합쇼핑센터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인접 HDC현대산업개발 '청주가경아이파크3차' -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84~144㎡, 총 983가구 - 청주제2순환로 인접.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경부고속도로 청주IC 이용 - 대형마트, 백화점, 충북대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우체국 - 경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은수미, 코마트레이드 집중 추적...새벽부터 쏠리는 이목..네티즌 진실여부 관심집중!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이 코마트레이드의 관계에 대해 집중 추적해 진실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김형진이 속한 성남 국제마피아와 유력 정치인들의 유착설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2015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자취하며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임동준시는 말도 없이 해외로 갔다 두달 뒤 태국 파파야 고급 리조트 주차장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형진은 한국 대사관에 이 사건에 대해 제보 전화를 했다. 자신과 윤모씨, 피해자 임동준씨가 방콕으로 이동하던 중 윤씨가 동준씨를 폭행해 살해했다는 것이 김형진 씨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자수한 윤씨는 자신은 운전을 했을 뿐 때린 것은 김형진이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형진이 윤씨의 여권을 숨겨 어디로 갈 수도 없는 상태였다. 윤씨를 살인범으로 지목한 김형진은 대사관에 전화한 당일 베트남으로 떠났고 윤씨는 태국 감옥에 수감 중이다. 인터폴에서 적색 수배를 내렸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던 김형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김형진을 공개수배했다. 방송 후 많은 제보들이 있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