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수목드라마'수상한파트너' 캡처>
▲ <사진=SBS 수목드라마'수상한파트너'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수상한파트너'에서 지창욱은 남지현을 위한 요리를 매번 해준다. 남지현은 좋으면서도 지창욱이 거리를 두는 것 같아 아쉽다. 지창욱은 최태준과 과감한 패싸움을 벌인다.

2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파트너'에서 차유정(나라 분)은 노지욱(지창욱 분)을 흔든다.

이날 '수상한파트너' 방송에서 차유정이 "너랑 나 이렇게 쉽게 잊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이 아니잖아"라고 하자 노지욱은 "우리 사이에 뭐가 더 남았지?"라고 묻는다.

노지욱은 변영희(이덕화 분)에게 "제가 정식으로 드리는 사직서입니다"라고 말한다. 변영희는 "사무실 개업할 거지?"라고 묻는다. 

노지욱은 차유정 때문에 힘이 든다. 그런데 같이 사는 은봉희(남지현 분)가 자꾸 잊게 해준다. 노지욱은 은봉희를 위해 늘 음식을 요리한다. 노지욱은 "그런데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거지? 아니 내가 왜 맨날 먹여 살리고 있는 거냐고. 지금"라며 갸우뚱한다. 은봉희는 "왜요? 와이프라고 그럴까봐요?"라고 장난을 친다. 

지은혁(최태준 분)은 노지욱에게 "어릴 때 타임캡슐 묻었던 거 기억나?"라고 묻는다. 노지욱이 "유치했지"라고 하자 지은혁은 "뭐가? 우리 그 타임캡슐 하나 까자"라고 한다.

노지욱은 "야. 그런 변명 말고 앞으로 제대로 변명해. 앞으로 이런 기회 없을 거니까"라고 말을 자르자 노지욱이 "그래. 뭐 내가 굳이 변명을 해보자면"라고 말한다. 

그때 고등학생 무리가 나타난다. 지은혁이 "학생들. 학생들. 미성년자가 담배 피는 것도 모자라서 불 붙은 담배꽁초를 어른 앞에다 버리면 돼? 안돼?"라고 말하고 노지욱이 "야 임마. 이 자식들아. 야. 이거 잘못 해서 얼굴에 맞기라도 했어봐. 상해죄야. 알아. 임마?"라고 묻는다. 

고등학생 무리 중에는 노지욱과 악연인 남학생이 있다. 노지욱이 "야. 오랜만이다. 어머니 잘 계시지?"라고 묻자 바로 "그 개같은 변호사 새끼"라고 말한다.

지은혁은 꼬리를 내리고 "얘들아. 너희들이 뭔가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 우리는 여기 잠시 스쳐 지나갈 뿐 너희들을 방해하거나 그런 건 없었어. 그치?"라고 말하고 노지욱이 "그렇지. 자식들이. 담배 끊고"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몰려오자 지은혁이 "먼저 주먹 대면 쌍방인 거 알지?"라고 말한다. 노지욱이 "그렇지. 정당방위 성립되려면"라고 하자 지은혁이 "선빵 맞아야지. 맞은 만큼 돌려줘도 안돼"라고 한다. 노지욱이 "얘네들 전치 3주 이상 나오면 안 된다. 많이 때리지 말아라"라고 하고 지은혁이 "야. 근데 그거를 입증해줄 씨씨티비가 없어"라고 말한다. 

노지욱이 "그렇다면 결론은"이라고 하자 지은혁이 "고딩들이랑 붙어서 쌍방 입건되거나 아니면"라고 말한다.

그때 노지욱이 "정정당당하게"라고 말하며 지은혁을 밀어 버리고 도망친다. 그러나 노지욱과 지은혁은 곧바로 고등학생들과 몸싸움을 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