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에비뉴 오피스텔 광역조감도.<이미지=대명토건 제공></div>
▲ 당진 현대에비뉴 오피스텔 광역조감도.<이미지=대명토건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명토건과 당진현대개발은 충남 당진시 송산2 일반산업단지 2-2공구 D4-7·8 일대에서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진 현대제철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지역 내 최초의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이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 총 160실로 구성된다. 총 6개의 타입으로 구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1층에는 총 19개실의 상업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은 3.3㎡당 500만 원대로 공급된다. 일부 호실은 임대관리 전문업체에 장기임대계약이 체결돼 있다. 자금관리는 부동산금융전문회사인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당진은 30-40대의 젊은 인구가 시 전체 인구의 32%가 되는 도시다. 세계 6대 철강도시이자 물동량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항구도시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송산산업단지는 현대자동차 등에 강판을 공급하는 현대제철, 신안그룹 계열의 휴스틸 등 굴지의 철강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동부철강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은 송산산업단지라는 입지 특성 상 1인 가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전 실이 원룸형 소형으로 구성된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오피스텔의 경우 층고를 일반 오피스텔보다 훨씬 높은 4.2m로 구성했다. 층고가 높은 만큼 공간활용도 역시 높아져 다락방과 같은 복층형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쿡탑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됨돼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또 휘트니스파크, 공용 계절창고, 옥상 가든, 셀프 스팀 세차존,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은 당진 현대제철 바로 앞 황금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진다”며 “지역 내에서 찾아볼 수 없던 특화설계, 합리적 분양가 등이 적용되면서 투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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