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마케팅 그룹 레드인왕홍왕 쉐리밍 회장과 (주)아이코닉스 최종일 회장은 제품수권계약 및 컨텐츠 파생사업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전무했던 한국의 인지도를 “뽀롱뽀롱 뽀로로”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애니메이션으로 (주)아이코닉스 최종일 회장이 첫 번째로 기획했다.
 
‘뽀로로’는 2003년 등장이래 14년간 꾸준한 인기로 어린이 대통령 ‘뽀통령’ 불리우고 있으며 ‘꼬마버스타요’의 흥행 연타로 (주)아이코닉스는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기획사로 자리하게 되었다.
 
‘뽀로로’는 캐릭터 파생사업, 캐릭터 로열티 뿐 아니라 완구, 식음료 1,100종 제품시장 규모는 5,000억에 달하며 뽀로로 캐릭터는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전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나, 세계 소비 시장의 중심인 중국 시장의 점유율은 그리 크지 않았다.
 
17조 규모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뽀로로“를 안정적 안착과 성공적 유통을 위하여 중국 광동성의 대표 마케팅 그룹 레드인 왕홍왕 함께 한 배경엔 쉐리밍 회장의 7,000여명의 왕홍이 중국 소비시장의 흐름을 변화시킨 아이콘이며, 중국 온라인 마케팅에서 독보적 위치에 자리해있기 때문이다.
 
이번 한중 교역 협력체결(MOU)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주)샤름디자인 함동식 대표는 한,중 대표 기업의 본격적인 교류로 “뽀로로” 캐릭터가 안정적으로 안착되면 되면 다양한 파생사업 등이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최종일 회장과 쉐리밍 회장은 오는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현장 면담을 통해 사업 유지와 파생 사업을 논의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협력계약(MOU)체결과 더불어 캐릭터 관련 용품의 수권계약도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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