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 627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7,500만 원)마지막날 경기에서 김자영(AB&I)가 13번홀에서 드라버샷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자영(AB&I)은 세계 최정상 골프 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 )를 2홀 남기고 3홀을 앞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자영(AB&I)은 같은 대회에 두 번째 우승과 더불어 5년 만에 KLPGA 정상에 올랐다.

한편, 3,4위전에서는 김해림(롯데)은 이승현(NH투자증권)을 3홀 차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