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등 일부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등 일부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가 정국 구상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의 인선을 발표한 뒤 하루 휴가를 내 경남 양산으로 내려갔다.

문 대통령은 양산 사저에 머무르며 정국 구상을 한 후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후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양산 사저에 머무르며 정국 구상을 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내일 하루 휴가를 내셨고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돌아오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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